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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물연대 1000여명 총파업 동참…경찰 엄정 대응 방침

기사내용 요약화물차량 700여대 신항 인근도로 도열부산항 신항 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5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2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1000여 명이 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화물연대는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총파업을 벌이며, 부산에서도 조합원 1000여명, 화물차량 700여 대가 운행을 멈추고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11.25. yulnetphoto@newsis.com[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5일 0시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2016년 10월 이후 5년 만이다.부산에서도 화물연대 조합원 1000여명, 화물차량 700여대가 운행을 멈추고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화물연대 부산지부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산지역 전체 조합원 2300여 명 중 1000여 명이 참여해 4개 차로를 차지한 채 행사를 진행했다.또 운행을 멈춘 대형 화물차량 700여 대가 신항 인근 도로에서 도열했다. 출정식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함께 진행됐다.부산지부는 출정식 이후 이틀 동안 부산항 신항과 북항 일대 부두와 창고, 주요 화주 공장 등에서 선전전과 거점봉쇄투쟁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27일에는 서울에서 정부 여당 규탄 결의대회를 위해 상경할 것으로 전해졌다.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 6개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대표발의로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법안의 연내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5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2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1000여 명이 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인근 도로에 운행을 멈춘 대형 화물차가 줄지어 서 있다. 화물연대는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총파업을 벌이며, 부산에서도 조합원 1000여명, 화물차량 700여 대가 운행을 멈추고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11.25. yulnetphoto@newsis.com지난해 1월 도입된 안전운임은 화물차주에 대한 적정한 운임 보장을 통해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으로, 관련법이 3년 일몰제로 통과돼 내년까지 시행된다. 화물연대는 이번 1차 총파업 이후 요구안에 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부산경찰청은 1박2일 동안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화물연대 부산지부 총파업과 관련, 불법행위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 기간 집회 중 운송방해, 위험물 투척, 운전자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검거하고, 주최자나 참가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회 이후 채증자료를 분석해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한 수사 착수 및 엄정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업해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 고시(행사·집회는 499명)에 따라 허용인원 초과 시 감염병 예방법 등 엄격 적용하고 공공 안녕·질서에 명백한 위험 초래 시 해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은 10개 중대 경찰력을 주요 집회 현장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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