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home am.3:02, Tuesday ( 5hit )
"선배, 엠티 같이 가주세요" 고학번 인기 상한가..대학가에 무슨 일?


        

◇3년만 대면활동 재개했지만…책임자들 경험 없어 발만 동동<br><br>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식 해제되면서 억눌렸던 대학생활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며 대학가는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br><br>
김민정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 집행위원장은 “각 대학에서 최근 오프라인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는데 많은 학우들이 이를 기다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여름방학 성균관대는 국토대장정, 경희대는 제주도 순례길을 기획했는데 예년과 달리 학생들의 참가경쟁이 치열했다.<br><br>
그러나 이러한 대면행사를 준비하는 학생 대표자들의 속내는 복잡하다. 대표자들 대부분이 3학년임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입학을 했기 때문에 대면행사 기획은 커녕 참가해본 적도 전무하기 때문이다.<br><br>
20학번인 천제우 외대영어대학 학생회장은 “현재 학생회 임원 중 가장 높은 학번이 19학번이지만 이들이 1학년일 때 행사참여는 해봤어도 실제 집행해본 적은 없다"며 "대면행사 실무기획에 대해 물어볼 선배가 별로 없다"고 아쉬워했다.<br><br>
21학번인 숙명여대 통역봉사단(SMIV) 학생대표 주모씨(여·21)도 "직전 기수에게 인수인계받은 사항들이 모두 비대면기준이라 이번에 새롭게 만든 행사 기본틀도 많다"며 "틀을 새로 만들면서 조언을 구하기 위해 3년 전 선배 단원들까지 수소문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br><br>
실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가까이 대면활동이 중단되다 보니 학생사회의 명맥이 끊기는 경우도 있었다. 천씨는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율동동아리가 있었는데 율동을 알려줄 선배가 남질 않아 결국 버티다 못해 지난해 인준 해제됐다"며 안타까워했다.<br><br>
◇'대학 문화전수 사명감' 총학생회, 여름방학 기간 학생자치워크숍 개최<br><br>
각종 대학문화와 학생자치 실무를 전수해 줄 코로나19 이전 학번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위기감 속에 서울 주요 대학 총학생회는 사명감을 갖고 여름방학 기간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줄 학생자치워크숍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br><br>
총학생회는 이 자리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에 입학한 고학번들에게 코로나19 학번들을 위해 각종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br><br>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총학생회확대간부수련회’를 12일부터 개최했다.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장은 “총학생회 실무진 중 코로나19 이전에 입학한 고학번들도 참여를 많이 했다”며 “학생자치행사를 하는 데 필요한 관련 매뉴얼이나 지침을 논의했다”고 말했다.<br><br>
한국외대 총학생회도 ‘오프라인으로 돌아가 학생자치를 회복하자’는 기조의 ‘RE:BOOT’ 캠프를 오는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지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은 “캠프구성에 실무기획 피드백이 있다”며 “1학기 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대면활동이 처음일 후배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의 경우 ‘코내기 제대로 놀이터’를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한다. 김지은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20학번은 학교를 3년이나 다녔는데도 아는 동기가 없을 정도였다”며 “학번장벽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겨울에 있을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는 새터를 한 번도 안 가본 학생들이 진행해야할 텐데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예행연습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br><br>
김민정 전대넷 집행위원장은 “대학 대표자들을 만나봤는데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대학 사회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사명감이 컸다”며 "19학번이나 18학번이 학교에 남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가 되돌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라고 말했다.<br><br>
http://news.v.daum.net/v/2022081406500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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