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도 지금 같은 상황이다 보니... 그런 박봄것도 쏙 들어갔나봐. 크크크크 큭큭큭. 그래. 샤란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오히려 몬스터들과 만나 상처를 입던가 최악의 경우 죽는 것이 박봄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자신이 왜 이렇게 혼자 멀리 떨어져 있는지 끊임없는 후회가 밀려올 뿐이었다. 이... 이러지 마십시오. 샤란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네이트와 프로켄은 오히려 그런 샤란의 모습에서 야릇한 충동이 일 뿐이었다. 우리보고 하지 말라고? 그럼 네가 우리에게 이정현진심으로 사과 한다는 것은 뭐였나? 우리를 가지고 논 것인가? 그들은 샤란의 말에 빈정거리며 대답했다. 그... 그것과 이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샤란의 말에 프로켄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달라? 지금 화보네년이 우리를 가르쳐 드는 것이냐? 프... 프로켄님... 그래도...... 시끄럽다. 우리가 네년의 말대꾸를 꼬박꼬박 들어줘야 겠냐? 응? 네이트가 살기까지 피어 공항패션올리며 말을 하자 샤란은 이정현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샤란이 얼굴을 파랗게 질린채 아무말도 못하고 떨고 있자 네이트는 그제야 살기를 거두어 들였다. =+=+=+=+=+=+=+=+=+=+=+=+=+=+=+=+=+=+=+=+=+=+Novel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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