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이 라수스의 방을 찾았다. "라수스님.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사이만의 보고에 라수스는 읽고 있던 책을 덮었다. "그래? 어떻게 칼스테인 영지에 아무런 피해를 줄수 없었는지 알 수가 있겠군." 말 그대로 자신이 비밀렝 키운 전투 부대가 칼수테인 영지에 아무런 다음팟피해를 주지 못하고, 더 군다나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는 것은 사건이었다.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어떻게 그러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이유는 중요한 정보였다. "그들은 칼스테인 영지에서 아무런 피해도 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칼스테인 영지민에게 저지당했다고 합니다." 사이만의 보고에 라수스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영지민에 의해 저지 당했고, 더군다나 그들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 와중에 영지에 상당한 피해가 있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방송보기아무리 생각해도 칼스테인 영지에 피해가 없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은 라수스가 입을 열었다. "그런데 어떻게 칼스테인 영지에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지? 칼스테인 영지민들에 의해서 저지 당한 것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지만 그만큼 엄청난 희생이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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