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의지가 부족함을 알았다. “.... 이제 끝내야지. 나도 힘드네..” 진성은 상대 해군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몇 가지 명령을 하달했다. “둥둥! 둥둥!” 잠시 맞붙었던 로마의 군선들은 일제히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로마의 해군은 6월조금의 피해를 mlb입었다. 너무 약한 로마의 군선에 추천한석이 있었다면 어느 정도 조심하면서 추격을 했겠지만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이집트의 해군은 추격 때 그 지휘 체계가 흔들리고 넷마블사천성말았다. 유심히 지켜보던 진성은 이집트 추천해군의 mlb대열이 길어지자 군선을 둘로 나누어 선회했다. “둥둥둥둥!” 로마의 군선들은 길게 늘어서 따라오던 이집트 군선들의 측면을 들이받으며 교전에 들어갔다. 로마 해군만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배를 붙여서 마치 육지처럼 만들어 백병전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배에는 갈고리 모양으로 생겨 한 번 걸리면 쉽게 풀기 넷마블사천성힘든 장치가 되어 있었다. 또한 상대 배로 쉽게 넘어가기 위해 넓은 8일나무 판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게다가 갑작스런 반전에 지휘 체계가 흔들린 이집트 군선들은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 채 국
